김해시 구산 육거리 탑마트 앞 철재 중앙분리대 엉망
2024년 전국 체전 앞두고 김해시 도로환경 정비했다 발표했지만 `거짓말`
김해종합운동장 길목 중앙분리대 각양각색 낡고 탈색, 파손 4년째 방치
2024년 10월 1일 김해시는 보도 자료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이 경기장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 등 문화유적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과 깨끗한 김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기장 주변과 관광 유적지 주변 도로환경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해시의 이 같은 발표 이후 많은 시민들과 택시운전자들이 김해시가 거짓말로 시민을 기만한다며 성토했는데 6개월이나 지난 현재까지도 꼴불견 철재 중앙분리대는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운전자들은 "저런 상태로 방치되고 있은지 아마도 3~4년은 됐을 거다. 지금도 전국적인 행사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고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행렬이 줄을 잇고 있을 정도인데 도로중앙 분리대가 저 모양으로 방치되고 있다"며 김해시를 질타했다.
이곳에 설치된 철재 중앙분리대는 주변도로의 중앙분리대와는 다르게 철재 제품이다 보니 녹슬고 찌그러진 곳도 있으며 도색된 색상도 탈색되어 보기가 흉하다.
특히 철제 기둥 사이의 중앙분리대가 파손될 때마다 보수하면서 각기 다른 색으로 도색된 것을 그대로 끼워 넣는 방식으로 보수를 하다 보니 더 흉물스럽다.
각기 다른 색상으로 보수를 했다면 단일 색으로 도색을 하여 기존 중앙 분리대와 동일하게 하여 도로환경을 가꾸어야 했지만 김해시는 무감각이었던 것이다.
시민들은 "조금만 신경 쓰면 도로가 밝아지고 김해가 달라질 것인데도 이처럼 흉물 중앙분리대를 그대로 방치해 두고 정비했다고 거짓 자랑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대단하다"며 혀를 차기도 했다.
김해시가 말로만 도로정비가 아닌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도로정비를 해 달라는 것이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