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고령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무단횡단 금지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 대중교통 이용시 주의할 점 ▲음주운전 금지 ▲자전거,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사고 사례 중심의 영상자료를 활용해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